미일 포괄경제협상 타결로 미국의 대일무역적자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미달러화가 26일 국제외환시장에서 일본 엔화및 독일마르크화등 주요
통화에 대해 급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98.85엔에
폐장돼 직전거래일인 지난 23일의 97.85엔보다 1엔이나 뛰었다.

마르크화에 대해서는 23일의 달러당 1.5480마르크에서 1.5537마르크로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