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종합식품이 시판중인 종가집김치가 오는 10월2일부터 개막되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공식메뉴로 선정됐다.

두산종합식품은 29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최근 납품
계약을 체결,대회기간중 모두 1천8백 의 김치를 고유브랜드로 선수촌
식당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납품될 김치는 국내에서 시판중인 것과 동일한 형태의 5백g 진공포장
제품으로 공급가격은 봉지당 2백60엔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