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29일 이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이웃사랑신탁"을 개발,다음달 중순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이자의 1%를, 은행은 고객출연금의 2배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내게 된다.

한일은행은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을 사회복지단체인 한국복지재단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이날 고객과 은행이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조성
하는 "푸른환경신탁"을 개발, 다음달 15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고객은 신탁이익금의 1%를, 은행은 고객출연금의 2배를 환경기금에 기탁
하게 된다.

개인 개인기업 법인 단체등 누구나 가입할수 있다.

가입대상 예금은 가계금전신탁과 기업금전신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