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수리조선업체 케펠사는 28일 세계수리조선호황에 대비,
36만DWT규모의 도크 1기를 건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케펠사와 일본 후지타사가 합작건설하는 도크의 건설비용은 1억달러로
알려졌다.

이 도크의 건설로 케펠사는 총8기의 수리도크를 소유, 시설용량이 96만DWT
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