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태(41.반도스포츠)가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상호
(남서울CC,엘로드계약선수),김종덕(아스트라 계약선수)등 베테랑들도
서서히 시동을 걸고있다.

30일 태영CC 서.중코스(파72.6,732야드)에서 벌어진 쏘나타배 94sbs
프로골프최강전 이틀째 경기에서 박연태는 1언더파 71타(35.36)를 기록,
그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91 김종덕 3타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지켰다.

김종덕도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2R합계 5언더파 139타로 마크했다.

한편 최상호는 이날 버디3,보기1개로 2언더파 70타로 기록,2R합계
4언더파 140타로 단독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