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30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투신사들은 3백50만주를 팔고 5백40만주를 사들이려 했다. 은행은 2백
25만주의 매도주문과 2백60만주의 매수주문을 냈다. 보험은 75만주를
팔려하고 1백20만주를 사들이려 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백27만주를 팔고 1백21만주를 사들여 매도물량이
더 많았다.

외국인들은 세일중공업(12만주,이하 만주단위)신탁은행(10)동신주택(8)
쌍용중공업(7)이수화학(6)등을 주로 매도했다.

반면 상업은행(33)세일중공업(6)현대시멘트 현대강관(5)등을 사들였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 팔자 <<<<

<>10만주이상 =대우중공업(35)금성사(33)대한항공(23)제일은행(19)
금호석유화학(17)풍산 한전(16)조흥은행(13)유공(12)대림산업 세일중공업
제일합섬

<>4만주이상=이수화학 럭키 경인에저지 쌍용양회 포철 럭키금속
삼보컴퓨터 건영 대현 동화약품 동양석판 삼성전자

>>>> 사자 <<<<

<>10만주이상 =건영 (36)한전(34)한일은행(30)제일은행(27)현대건설
조흥은행(22)대우중공업(18)세일중공업(18)한양화학(18)풍산(16)
금호석유(14)대림산업(13)럭키(12)충남방적(11)풍림산업(10)

<>4만주이상=동양제과 고려합섬 동해펄프 대영포장 한농 유공 쌍용정유
경인에너지 서통 현대시멘트 럭키금속 삼보컴퓨터 금성사 대우전자 한창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지원산업 한국제지 신화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