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제현물시장서 우라늄정광 구매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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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연료로 사용되는 우라늄정광을 국제가와
연동되는 국제현물시장에서의 구매를 확대키로 했다.
이를위해 한전은 우선 올해 우라늄정광 소유물량중 약 25%인 4백60t을
독일 우란게젠샤프트사와 미국 뉴켐사로부터 들여오는 계약을 오는 4일
과이달하순께 각각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도입계약금액은 모두 7백20만달러이며 우란게젤샤프트로부터 3백24t,뉴
켐사로부터 1백36t을 각각 들여온다.
한전은 그동안 우라늄정광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위해 주로 장기계약을
맺어왔으나 최근들어 우라늄의 공급과잉에따라 국제가가 상대적으로 떨어
져 국제현물시장에서 경쟁입찰방식으로 구매를 확대키로 했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약 1백억원이상의 연료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
로내다보고 있다.
한전은 내년이후에도 현물시장에 직접 참여,우라늄정광도입물량을 늘려
가면서발전원가를 낮춰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전력생산량중 원자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40%정도다.
한전은 프랑스 캐나다 미국 호주 러시아등지의 업체들과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한전은 외국에서 우라늄의 가공 농축 성형과정을 마친상태로 원료를 들
여와연료봉다발을 만들어 원자로에 장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일자).
연동되는 국제현물시장에서의 구매를 확대키로 했다.
이를위해 한전은 우선 올해 우라늄정광 소유물량중 약 25%인 4백60t을
독일 우란게젠샤프트사와 미국 뉴켐사로부터 들여오는 계약을 오는 4일
과이달하순께 각각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도입계약금액은 모두 7백20만달러이며 우란게젤샤프트로부터 3백24t,뉴
켐사로부터 1백36t을 각각 들여온다.
한전은 그동안 우라늄정광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위해 주로 장기계약을
맺어왔으나 최근들어 우라늄의 공급과잉에따라 국제가가 상대적으로 떨어
져 국제현물시장에서 경쟁입찰방식으로 구매를 확대키로 했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약 1백억원이상의 연료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
로내다보고 있다.
한전은 내년이후에도 현물시장에 직접 참여,우라늄정광도입물량을 늘려
가면서발전원가를 낮춰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전력생산량중 원자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40%정도다.
한전은 프랑스 캐나다 미국 호주 러시아등지의 업체들과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한전은 외국에서 우라늄의 가공 농축 성형과정을 마친상태로 원료를 들
여와연료봉다발을 만들어 원자로에 장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