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10.03 00:00
수정1994.10.03 00:00
68년 행정고시(6회)에 합격한뒤 20여년간 관세청과 재무부관세국에서
근무해온 관세통.특히 관세국장시절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 관련된
관세협상을 차질없이 수행했다.
대구상고와 서울대상대출신으로 성품이 담백하고 업무처리가 깔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랫동안 재무부산악회장을 맡아 매주 산에 오를 정도로 등산에
적극적. 조숙희여사와 1남1녀.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