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재(대표 장세명)가 포항2공장의 용접봉 생산설비를 증설,내년초까지
전체 용접봉및 아연도 철선생산규모를 10만t으로 늘린다.

3일 조선선재는 총50억원을 투자,연말까지 포항공장의 용접봉 생산량을
현재의 연산 5천t에서 2만톤t규모로 늘려 95년 상반기중 가동에 들어갈 계
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용접봉 아연도철선등 선재를 전문생산하고있는 이 회사의 현재 생산규
모는 부산1공장이 8만t,포항2공장이 5천t으로 총8만5천t 수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