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저가가정용팩스 "가가호호"를 개발,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전화기형태로 디자인된 가가호호는 일반전화기크기에 2.3 의 무게로
국내 최소형 최경량이라고 금성사는 밝혔다.

가가호호는 송수신,팩스.전화자동전환 복사등 기본기능외에 별도로
정보서비스키가 채택돼 한국통신의 생활정보서비스이용도 가능하다.

부재시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응답을 할수 있다.

금성사는 이 가가호호를 사무기기전문점은 물론 가전대리점에서도
구입할수 있도록 판매유통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 29만9천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