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톱] 차세대 대화형 CATV, 772억들여 98년까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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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자원부는 총 7백72억원을 들여 관련업계 공동으로 디지틀방식의
차세대 대화형CATV를 오는 98년6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를 위한 "공동개발 사업계획"은 전자부품 종합기술연구소가 총괄
주관하고 삼성전자 금성사등 관련기기 제조업계와 한국통신 한국전력등
프로그램공급업체 방송기관등 유관기관들을 전원 참가시키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개발비중 3백86억을 정부예산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디지틀방식의 일명 VOD(요구즉시형 비디오)를 개발, 현
애널로그방식의 60개 채널을 3백~6백여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상공자원부는 관련기기의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2백억달러 수준이며
국내시장도 90년대말부터는 연간 10억달러이상의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새 CATV가 개발되면 이후 5년간 <>국내 수입대체 82억달러
<>수출증진 56억달러등 총 1백40억달러의 산업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개발과제를 비디오서버 전송 단말 선로기기 핵심부품등
5대분야로 구분, 이중 비디오서버등 7대 핵심기술과 가입자단말기(일명
셋톱 박스)용 광역튜너등 3개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촛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멀티미디어산업 발전계획등 관련 기술개발정책및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사업과도 연계하되 국산개발 시스템간의 호환성및 수출산업화를
위해 국가표준규격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오는 14일 이 계획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갖고 참여희망
업체의 신청을 접수,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부터 공동개발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학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
차세대 대화형CATV를 오는 98년6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를 위한 "공동개발 사업계획"은 전자부품 종합기술연구소가 총괄
주관하고 삼성전자 금성사등 관련기기 제조업계와 한국통신 한국전력등
프로그램공급업체 방송기관등 유관기관들을 전원 참가시키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개발비중 3백86억을 정부예산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디지틀방식의 일명 VOD(요구즉시형 비디오)를 개발, 현
애널로그방식의 60개 채널을 3백~6백여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상공자원부는 관련기기의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2백억달러 수준이며
국내시장도 90년대말부터는 연간 10억달러이상의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새 CATV가 개발되면 이후 5년간 <>국내 수입대체 82억달러
<>수출증진 56억달러등 총 1백40억달러의 산업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개발과제를 비디오서버 전송 단말 선로기기 핵심부품등
5대분야로 구분, 이중 비디오서버등 7대 핵심기술과 가입자단말기(일명
셋톱 박스)용 광역튜너등 3개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촛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멀티미디어산업 발전계획등 관련 기술개발정책및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사업과도 연계하되 국산개발 시스템간의 호환성및 수출산업화를
위해 국가표준규격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오는 14일 이 계획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갖고 참여희망
업체의 신청을 접수,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부터 공동개발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학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