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닛산자동차,96년부터 현재보다 10-20%싼 신차 판매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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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닛산자동차는 96년부터 현행 모델보다 가격이 10-
20% 싼 신차를 판매,"신가격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원가절감에 성공한 "세피로"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저가전략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닛산은 가격인하를 위해 모델교체등을 통해 원가를 약 30% 절감할 방침
이다.
닛산은 이에따라 자동차 부품사에도 원가절감계획을 시달,시행에 들어
갔다.
닛산의 이같은 방침은 국내의 판매부진을 만회하고 엔고의 영향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수입차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닛산이 지난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피코"에 대해서도 기존 모델보다
평균 5%의 가격을 인하했었다.
닛산은 그러나 "세드릭""글로리아"등 고급차는 가격인하를 억제하고"펄사"
등 대중차는 가격인하 폭을 넓혀 차종별로 가격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
20% 싼 신차를 판매,"신가격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원가절감에 성공한 "세피로"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저가전략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닛산은 가격인하를 위해 모델교체등을 통해 원가를 약 30% 절감할 방침
이다.
닛산은 이에따라 자동차 부품사에도 원가절감계획을 시달,시행에 들어
갔다.
닛산의 이같은 방침은 국내의 판매부진을 만회하고 엔고의 영향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수입차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닛산이 지난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피코"에 대해서도 기존 모델보다
평균 5%의 가격을 인하했었다.
닛산은 그러나 "세드릭""글로리아"등 고급차는 가격인하를 억제하고"펄사"
등 대중차는 가격인하 폭을 넓혀 차종별로 가격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