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체질을 사상으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그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 함으로써 병을 고치는 의술 한의학을 사상의학이라 한다.

사상의학은 병자의 체질에 근본을 둔 것으로 지금까지도 의학계의 연구
대상이 될 정도로 현명한 처방임을 보여주고 있다.

바야흐로 우리 주식시장도 오랜 동면의 늪에서 벗어나 어느덧 지수 네자리
시대로 진입, 웅비의 날개짓을 시작했다.

토끼의 나타함, 자만스러움이 아닌 거북이의 성실과 철재함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각 업종및 기업들의 체질변화를 사전에 파악, 투자패턴을 조정할때
우리의 건강주 탐험은 소기의 목적지에 안착할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