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오는 21일부터 논산강산 서산읍내 온양용화지구의
조성용지지,비축토지및 공동주택지를 추첨과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또 대전시대화동등 8개지구 10만4천9백13평의 비축토지를 제한경쟁을
통해 재공급한다.

24일 추첨과 입찰을 통해 공급되는 조성용지와 비축토지는 논산강산지
구가 14필지,서산읍내지구가 15필지,온양용화지구가 8필지등이다.

이중 일반경쟁입찰로 분양하는 근린생활용지(92-2백27평)가 22필지이며
나머지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상업용지(1백-1백96평)가 7필지이다.

또 주차장용지(2백11-3백50평) 유치원용지(2백44-4백23평)가 각각 4필지
씩이다.

27일 주택업체에 추첨분양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온양양화지구가 9천6백67.
9평,논산강산지구가 7천3백50.1평등 모두 1만7천18평이다.

공급금액은 온양용화지구가 1백10억5천8백만원,논산강산지구가 88억2천만원
이다.

이중 온양용화지구의 공급가는 조성원가의 1백20%로 산정된 것으로 토지
사용가능시기에 감정평가하여 공급금액을 확정,추후 대금을 정산한다.

한편 제한경쟁입찰로 재공급되는 비축토지는 대전시 대화동,천안군 성환
리,당진군 대덕리등 모두 8개지구 10만4천9백13평으로 업무용지,주택용지,
조림및 육림사업용지등으로 매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