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9월까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불법건축물을 철거
하지 않은 주택소유자들에게 부과한 이행강제금이 2천7백여건에 60억원
을 넘은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9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중 부과된 이행
강제금은 2천7백42건에 64억4천6백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과규모가 5백만원이상인 경우도 1백32건에 23억원이나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