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은 경영 손떼라"..이탈리아, 기업영향력 축소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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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정부는 8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총리가 자신의 방대한
언론기업에서 손을 떼고 6개월동안 계속돼온 그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논쟁을 끝내기 위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정치인들의 기업에 대한 영향력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 계획이
통과되면 주요사업체를 갖고 있는 모든 정치인들에게 적용되게 되며 언론
재벌인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은 주요 사업체를 갖고 있거나 언론사업을 하고 있는 내각 각료들은
그들의 사업자산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작성, 감독
기관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3명의 법학자가 기초한 3백쪽에 달하는 이 계획안은 이탈리아 상원에서
심의를 거쳐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
언론기업에서 손을 떼고 6개월동안 계속돼온 그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논쟁을 끝내기 위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정치인들의 기업에 대한 영향력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 계획이
통과되면 주요사업체를 갖고 있는 모든 정치인들에게 적용되게 되며 언론
재벌인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은 주요 사업체를 갖고 있거나 언론사업을 하고 있는 내각 각료들은
그들의 사업자산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작성, 감독
기관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3명의 법학자가 기초한 3백쪽에 달하는 이 계획안은 이탈리아 상원에서
심의를 거쳐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