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전문업체 성미전자 캐나다BNI사와 연구개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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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기전문업체인 성미전자(대표 유태로)가 광대역CATV마이크로
웨이브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캐나다BNI사와 공동 연구개발계약을
맺었다.
10일 이회사는 캐나다 BNI사에 1백만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첨단장비를 개발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CATV영상신호 70개회선을 1개로 묶어 마이크로웨이브를
통해 전송할수 있는 무선통신장비이다.
주파수를 압축할수 있는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하는 최첨단장비로
국내에선 아직 실용화되지 못했다.
현재 무선통신을 하기위해선 주파수를 할당받아야하나 주파수를
사용할수 있는 대역이 제한되어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개발되면 산간및 도서등 케이블공사가 어려운
지역에는 광대역 CATV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영상전송이 가능해
유선방송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성미는 이미 전문연구원 5명을 캐나다 BNI사에 파견했으며 내년초까지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장비가 실용화되면 생산과 국내영업은 성미가,해외영업권은
캐나다사가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안양공장에 양산설비를 갖추고 연간 3천만달러이상의 제품을
생산,내수공급및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웨이브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캐나다BNI사와 공동 연구개발계약을
맺었다.
10일 이회사는 캐나다 BNI사에 1백만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첨단장비를 개발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CATV영상신호 70개회선을 1개로 묶어 마이크로웨이브를
통해 전송할수 있는 무선통신장비이다.
주파수를 압축할수 있는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하는 최첨단장비로
국내에선 아직 실용화되지 못했다.
현재 무선통신을 하기위해선 주파수를 할당받아야하나 주파수를
사용할수 있는 대역이 제한되어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개발되면 산간및 도서등 케이블공사가 어려운
지역에는 광대역 CATV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영상전송이 가능해
유선방송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성미는 이미 전문연구원 5명을 캐나다 BNI사에 파견했으며 내년초까지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장비가 실용화되면 생산과 국내영업은 성미가,해외영업권은
캐나다사가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안양공장에 양산설비를 갖추고 연간 3천만달러이상의 제품을
생산,내수공급및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