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부산권 경전철 건설 10개 민자유치대상사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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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5년부터 경기도 하남~서울 천호동간의 수도권경전철과
부산 사상-김해를 잇는 부산권경전철을 제3세력방식으로 건설하는등
10개 민자유치대상사업을 선정했다.
10일 경제기획원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영종도신공항의 화물터미널(19만8천4백 )과 민간사업송달사업(2만8천4백
)은 내년부터 99년까지 민자를 적극 끌어들이기로 했다.
사업중 사업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다대포항개발(사업비5백67억원)과
인천항종합여객터미널(사업비 1천7백41억원)도 /빠른 시일안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오는 98년까지 안벽1선석을 개발하는 진해항개발과 2001년까지
안벽 17선석을 만드는 군장항건설에도 민간자본을 유치키로 했다.
이밖에 철도역중에는 1만6천4백평의 신촌역과 2만5백평의 수원역을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설키로 했다.
한편 경제기획원은 지난 68년이후 민자를 유치한 실적은 총95건에
3조3천5백89억원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항만은 부산및 광양항컨테이너부두를 포함,52건으로 가장
많고 공항은 김포국제선터미널등 16건에 이른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부산 사상-김해를 잇는 부산권경전철을 제3세력방식으로 건설하는등
10개 민자유치대상사업을 선정했다.
10일 경제기획원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영종도신공항의 화물터미널(19만8천4백 )과 민간사업송달사업(2만8천4백
)은 내년부터 99년까지 민자를 적극 끌어들이기로 했다.
사업중 사업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다대포항개발(사업비5백67억원)과
인천항종합여객터미널(사업비 1천7백41억원)도 /빠른 시일안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오는 98년까지 안벽1선석을 개발하는 진해항개발과 2001년까지
안벽 17선석을 만드는 군장항건설에도 민간자본을 유치키로 했다.
이밖에 철도역중에는 1만6천4백평의 신촌역과 2만5백평의 수원역을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설키로 했다.
한편 경제기획원은 지난 68년이후 민자를 유치한 실적은 총95건에
3조3천5백89억원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항만은 부산및 광양항컨테이너부두를 포함,52건으로 가장
많고 공항은 김포국제선터미널등 16건에 이른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