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을 공채하기위해 최근 응시원서를 받은 청구에 건설회사의 임원을
비롯 약3백여명이 신청했다는 후문.

청구관계자는 우편접수분까지 집계한 결과 응시자가 3백여명이었다며
응시자중에는 건설회사의 임원이 많고 전직 고위공무원 군장성들도
포함돼있다고 귀띔.

청구 장수홍회장은 응시자들을 한사람씩 면접한후 2명정도를 최고경영자
로 뽑아 부동산개발분야를 맡길 예정인데 공채결과는 연말께라야 나올것
같다고 회사측은 전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