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건전 여가문화의 정착을 위해 실시한 제7회 건전관광수필
공모에서 결혼 30주년 부부여행기를 소박하고 정감있게 표현한 목성균씨(54.
청주시 모충동)의 "불영사에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부모님과 함께가는 신혼여행"의 박경미씨(31.성남시 분당구),
"살아있는 정신"의 정호용씨(56.서울 송파구 오금동)가 차지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17일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