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의 중심상업용지 7만8천여평이 다음달초 일반에 매각된다.

서울시는 10일 서남권의 중심지역인 목동중심축중 매각되지 않은 75필지 7
만8천4백평에 대한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초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중심상업용지 20개블럭중 <>3,4,6,12,13,18,19등 7개블
럭은 상업용지 <>7블럭(2천9백85평)은 중소기업전시판매장 <>20블럭(5천8백
평)은 도매센터용지로 지정됐다.

또 <>9블럭 4천2백70평은 호텔 업무 및 국제회의장으로 <>8블럭 7천5백평은
대형 백화점시설이 들어선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