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지애드 이달도입 엘지애드(대표 김민희)가 광고환경변화에 대처하고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종합해외연수프로그램을 마련,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 해외연수프로그램은 기존 광고업계의 견학이나 단기성 연수방식에서
탈피,2주~3년간의 중장기에 걸쳐 해외선진교육기관과 협력아래 진행한다.

광고전략과정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광고기획분야)뉴욕의 파슨스인스티
튜트(크리에이터분야)콜롬비아대학및 미시간대학(마케팅분야)의
교육과정과 제휴,6개월단위로 오는 12월에 제1기 6명을 파견한다.

또 95년 하반기부터는 3년과정의 석사과정을 개설,1차로 3명을
입교시킨다.

이밖에 뉴욕크리에터클럽과 크리에터교육프로그램(2주)을 개발,이달
중순부터 제1기 20명을 파견하며 연수자 자신이 대상지역및 연수내용을
정하고 진행하는 글로벌코스(2주)를 연3회 실시키로하고 1차적으로
이달말 15명을 내보낸다.

< 김대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