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개도국 SOC 민자유치 활발..자본국제화등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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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의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부문의 자금지원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세계은행산하 국제금융공사(IFC)가 10일 발표했다.
국제금융공사는 이날 발표한 "사회간접자본사업에 대한 민간부문의 자금
지원"이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건설중이거나 추진되고 있는
민간부문의 사회간접자본참여규모가 총2백60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진될 민간참여사업규모가 1천억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개도국민간기업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이 공사는 이처럼 민간부문
의 자본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개도국정부가 사회간접부문투자에 대해
더이상 공공부문의 참여를 고집하고 있지 않는데다 자본의 국제화및 금융
기법의 개발등 금융산업의 발전등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국제금융공사는 이어 개도국에 대한 민간자본의 참여에는 어느정도 위험성
이 따르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대되는 참여기회에 상응하는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세계은행산하 국제금융공사(IFC)가 10일 발표했다.
국제금융공사는 이날 발표한 "사회간접자본사업에 대한 민간부문의 자금
지원"이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건설중이거나 추진되고 있는
민간부문의 사회간접자본참여규모가 총2백60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진될 민간참여사업규모가 1천억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개도국민간기업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이 공사는 이처럼 민간부문
의 자본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개도국정부가 사회간접부문투자에 대해
더이상 공공부문의 참여를 고집하고 있지 않는데다 자본의 국제화및 금융
기법의 개발등 금융산업의 발전등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국제금융공사는 이어 개도국에 대한 민간자본의 참여에는 어느정도 위험성
이 따르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대되는 참여기회에 상응하는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