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13일 이날 상장폐지된 신정제지등 8개사의 주권을 실물로
교부해주고 있다.

증권예탁원은 이날 현재 신정제지 우단 삼성신약 대미실업 청화상공 성화
한일양행의약품 우진전기등 8개사의 주식 8백51만8천주가 예탁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들 8개사의 실질주주수는 모두 3만6천2백72명으로 한일양행의약품이 6천
7백4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청화상공으로 4천2백62명에 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