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3년뒤 보육아동95% 혜택"...전국여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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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4일 "일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수있도록
앞으로 3년간 1조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시설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서울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3년뒤에는 보육대상 아동의
95%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또 "비용이 많이 드는 정치는 필연적으로 부정부패를 수반할수
밖에 없고 정치가 부패해서는 이나라가 바로 설수 없다"며 "이제 우리정치는
비용은 낮추고 효율은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수있는 여건이 성숙되고 있는만큼 내년 지
방자치선거에는 많은 여성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정부와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있으나
과소비또한 고개를 들고있다"며 "바로 이럴때 여성들이 근검절약에 앞장
서야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
앞으로 3년간 1조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시설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서울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3년뒤에는 보육대상 아동의
95%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또 "비용이 많이 드는 정치는 필연적으로 부정부패를 수반할수
밖에 없고 정치가 부패해서는 이나라가 바로 설수 없다"며 "이제 우리정치는
비용은 낮추고 효율은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수있는 여건이 성숙되고 있는만큼 내년 지
방자치선거에는 많은 여성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정부와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있으나
과소비또한 고개를 들고있다"며 "바로 이럴때 여성들이 근검절약에 앞장
서야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