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 주식값이 증시사상 처음으로 주식값 60만원대에 올라섰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이통통신주식은 이날 가격제한폭(1만4천)까지
오르는 강세속에 60만4천원을 기록했다.

10월들어 이통통신 주가는 외국인간 장외프리미엄거래에서 30-50%선에
거래되는데 힘입어 상한가행진을 계속해왔다.

한편 증시사상 가장 먼저 50만원대를 돌파했던 태광산업주가는
이날 3천원이 떨어지면서 45만2천원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