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기계업체인 대현코퍼레이션(대표 정병욱)이 사업다각화의 하나로 식품
회사를 설립, 미국산 아이스티의 수입판매에 나선다.

16일 이회사는 최근 납입자본금 1억원의 대현식품을 설립해 식품사업에 참
여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사장은 정병욱대현코퍼레이션사장이 겸임한다.
대현식품은 미 아리조나인터내셔널사의 아이스티를 수입판매하되 판매추이
를 보아가며 국내에서도 생산키로했다.

아리조나 아이스티는 미포천지가 히트상품으로 선정하는등 최근 미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있으며 레몬 딸기 다이어트레몬티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고
대현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