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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0일에 한일은행과 삼환까뮤가 실권주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대선주조는 실권주규모가 4,600주에 그쳐 일반공모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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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환까뮤 <<<<

지난 78년 삼환기업의 자회사로 설립돼 주택건설 전문업체로 성장했으며
조립식(PC)공법에서 국내최고 기술수준을 갖고 있다.

상반기엔 매출이 부진했으나 반기들어 관급공사 발주증가,자체사업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회복세이다.

또 프랑스 시트로엥사의 승용차판매사업,부산지역민방사업등에도 진출
했으며 동서고속철도 컨소시엄 참여를 추진중이다.

앞으로 주택건설이 인력절감과 공기단축인 쉬운 PC공법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여 이 회사의 성장전망은 밝은 편이다.

고려경제연구소는 이 회사의 올 실적을 매출액은 전년과 같은 수준인
1천5백억원,순이익은 전년보다 51.5% 늘어난 30억원으로 추정했다.

공모주식수는 77만3천54주(실권율 74.2%)이며 공모가는 9천5백원이다.

주간사는 고려증권.배정공고는 25일,환불은 26일이다.

유상신주는 오는 11월25일에 상장된다.

<정진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