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전문업체인 성미전자(대표 유태로)는 통신장비및 CATV관련장비들을
설치할 수 있는 유선통신기계공사업 1등급및 전기공사업1등급면허를 따내 전
기통신공사업에 진출한다.

다중화장비등 생산제품을 수요업체에 공급만해오던 이회사는 이에따라 설치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할 수 있게됐다.

이회사는 공사업진출과 함께 시설본부를 발족하고 현재 한국통신에서 구매
한2.5기가급 광전송시스템구축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성미는 공사업진출로 연간 10%이상의 매출증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
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