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등 4개국의 참치어업 민간대표들이 참가하는 참
치연승회의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노보텔 엠버스더 호텔에서 개최된
다.

4국의 원양어업협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수산업 민간단체관계자들이 참석
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참치류 생산및 수출현황 <>어업협정동향 <>
횟감용 참치시장 안정방안등이 논의된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은 대만및 인도네시아가 저급 참치를 일본시장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횟감참치시장의 기반을 흔들리게할 수 있다는 점
을 강조하면서 이에대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