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보유중인 한국철강 1백20만주를 매각,지분율이 50.7%로
낮아졌다.

동국제강은 지난 15일 한국철강 1신주 90만주를 매각한데 이어 17
일에도 30만주를 내다팔아 지분을 60.7%에서 50.7%로 낮췄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의 지분매각은 상장후 5년이내 대주주 지분율을 51%로 낮춰
야 2부지정요건을 충족시킬수 있는 증권거래소 유가증권 상장규정에
따른 것인데 동국제강측은 이번 매각으로 50억원이상의 매매차익을 낸것
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