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간 판유리협상이 오는 30일까지는 타결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미키
캔터미무역대표가 17일 말했다.

캔터대표는 이날 미경제전략연구소가 주최한 만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루과이라운드이행법안이 미국과 세계경제를 위해 반드시 올해안에
의회의 비준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은 45억달러에 이르는 일본의 판유리시장개방을 위해
11월1일까지 협상을 계속하도록 합의했었다.

미일양국은 지난 10월1일이후 한차례 판유리협상을 가졌으며 이달말
까지 한차례 협상을 더 가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