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10.21 00:00
수정1994.10.21 00:00
미중장비 메이커인 캐터필러사는 상해디젤엔진 공장의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캐터필러는 미.중합작으로 건설된 이공장에서는 중국 내수용 디젤엔진을
생산케 되는데 가동 첫해에는 5백-1천대의 엔진을 조립생산하고 5년뒤에는
생산량을 2만대정도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공장의 중국측 파트너는 상해디젤엔진사로 캐터필러는 중국의 중장비
수요량의 25%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