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10.22 00:00
수정1994.10.22 00:00
대한역도연맹 이내흔회장은 21일 제12회 아시안게임에서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강화위원회 위원 6명을 전원 해임했다.
이회장은 그러나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진다며 일괄 제출한 상임
이사진의 사퇴서는 반려했다.
한편 연맹은 11월18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병관과 김태현,은메달리스트 김학봉과 정대진등
4명만 출전시키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