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라이온즈가 일본프로야구 "94저팬시리즈 1차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대파하고 첫승을 올렸다.

퍼시픽리그 챔피언 세이부는 22일 오후 적지 도쿄돔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5명의 투수가 센트럴리그 챔피언 요미우리 타선을 산발
4안타로 무실점으로 막은데 힘입어 11-0의 완승을 거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