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찬제씨(건양대 국문과교수)가 20명 작품을 분석한 평론집 "상처와 상징"
(민음사간)을 출간했다.

우씨는 이 책에서 인생의 상처를 다루는 것이 바로 소설이라며 소설속에
스며든 상처의 흔적이 만든 살아있는 문학적 상징을 찾아내고 있다.

최인훈 이문구 조세희 황석영 박영한 주인석 윤영수 이청해 최윤씨등
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엿볼수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