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이 내달 5일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역외펀드 KIM유럽월드와이드
펀드(KEWF)를 설정한다.

한국투신은 25일 동사 영국런던현지법인인 KIM유럽사가 설정금이 2천만달러
인 KEWF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KEWF는 투자금의 50%가 일본주식으로 운용되며 나머지 50%는 한국을 포함,
동남아주식시장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지난 92년2월 투신사 해외현지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설립된 KIM유럽사는 이
제까지 6개 2억5천만달러의 역외펀드를 설립했다. < 김헌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