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분당 복사속도 60매짜리의 초고속복사기를 개발,내달초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제품은 최대 4,100매의 용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공기급지방식( airfeed
system )을 채택,용지가 걸리는 현상을 최대한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또 대형 액정표시장치 패널이 부착돼 사용자가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고 감
광체 드럼의 토너 농도를 자동 조절할수 있는 기능이 갖춰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