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출범 12월8일에 결정..비준국 29곳뿐/내년1,6월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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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 준비위원회는 25일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의 대체기구
인 WTO의 공식 출범일자를 오는 12월8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위는 WTO협정 비준국가 수에 따라 내년 1월1일이나 6월1일을 공식
출범일로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1백20개 회원국 가운데 WTO협정을 비준한 국가는 현재까지 29개국에 불과
하다.
피터 서덜랜드 GATT 사무총장은 준비위 모임에서 오는 12월8일까지는 WTO의
내년초 출범을 가능케 할만큼 충분한 국가들이 협정을 비준할 것이라는
확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4월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조인된 WTO협정에 비준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 오는 12월 이전에 비준을 완료토록 촉구하는 서한을
재차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7일자).
인 WTO의 공식 출범일자를 오는 12월8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위는 WTO협정 비준국가 수에 따라 내년 1월1일이나 6월1일을 공식
출범일로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1백20개 회원국 가운데 WTO협정을 비준한 국가는 현재까지 29개국에 불과
하다.
피터 서덜랜드 GATT 사무총장은 준비위 모임에서 오는 12월8일까지는 WTO의
내년초 출범을 가능케 할만큼 충분한 국가들이 협정을 비준할 것이라는
확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4월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조인된 WTO협정에 비준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 오는 12월 이전에 비준을 완료토록 촉구하는 서한을
재차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