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영(36) 김항진(27) 박해욱(40) 3명의 프로골퍼가 94플레잉프로
골프대회에서 1~3위를 차지,내년도 각종대회 시드권을 확보했다.

27일 중앙CC(파72)에서 끝난 금년 제2차 플레잉프로대회 결과 정관영은
4라운드합계 5언더파 283타,김항진은 289타,박해욱은 292타를 기록,3위
까지 주어지는 내년도 투어프로 자격을 얻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