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 설비투자 계획보다 더 늘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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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후특파원 ]일본 기업들은 내년 3월말로 끝나는 올 회계연도에
신규 설비투자를 한해전보다 3.4% 줄일 것으로 조사, 당초 계획보다
설비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경제기획청이 27일 밝혔다.
경제기획청이 1억엔 이상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국내 4천3백76개
회사를 대상으로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설비투자 조사에서 기업들은
올해 41조8천3백90억엔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1일 실시된 조사에서 집계된 기업들의 이같은 최종 설비투자
확정치는 지난 93회계연도 신규설비투자액 43조3천7억엔보다 3.4% 줄어든
것이다.
지난 3월 조사때 기업들은 당초 올해 설비투자액을 전회계연도보다 9.2%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제조업체들의 경우는 신규 설비투자를 12조8천8백40억엔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10%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8일자).
신규 설비투자를 한해전보다 3.4% 줄일 것으로 조사, 당초 계획보다
설비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경제기획청이 27일 밝혔다.
경제기획청이 1억엔 이상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국내 4천3백76개
회사를 대상으로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설비투자 조사에서 기업들은
올해 41조8천3백90억엔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1일 실시된 조사에서 집계된 기업들의 이같은 최종 설비투자
확정치는 지난 93회계연도 신규설비투자액 43조3천7억엔보다 3.4% 줄어든
것이다.
지난 3월 조사때 기업들은 당초 올해 설비투자액을 전회계연도보다 9.2%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제조업체들의 경우는 신규 설비투자를 12조8천8백40억엔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10%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