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옛 국세청자리에 대구에서 가장 큰 복합빌딩이 들어선다.

대우 건설부문(대표 장영수)은 대구 문화동 2천3백평의 부지에 1천1백14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하10층 지상24층 복합건물을 짓기로하고 28일 착공식
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면적 3만평의 건물에는 2백13실의 객실과 국제회의장 비지니스센터 등이
포함된 업무및 전시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99년말 완공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