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장세를 주도했던 개별종목이 상당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화공급축소에 따른 금리불안과 일부 중소형사의 자금악화설,한국통신
주식매각등 수급불균형심화로 증시주변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재가치대비 저평가된 종목,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등으로 선택범위를
좁히고 개별종목의 단기매매와 대형우량주의 점진적 저가분할매수를
고려해야 할 듯하다.

윤치형 <동서경제연구소 증권분석팀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