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항공화물 정보서비스제고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트랙슨아시아에 2억9천6백만엔
(지분율 27%)을 투자, 내년초 서울에 트랙슨코리아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트랙슨은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 JAL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공동 출자한
항공화물 정보처리회사이며 트랙슨아시아는 주로 아시아지역의 항공화물
정보처리를 위해 JAL 캐세이퍼시픽항공 트랙슨월드와이드사가 출자한
회사다.
현재 세계 21개국 1천4백여 항공화물대리점과 13개 항공사가 트랙슨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자본참여에 따라 내년부터 트랙스 네트워크룰 이용,
<>전세계 항공사의 운항스케쥴 조회및 예약 <>이동화물추적 <>항공화물
운송장 자동발권등의 서비스에 나선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