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지난 9월중 15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상공부가 27일
발표했다.

이기간중 수출은 4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했으며
수입은 27억달러로 21.9% 늘었다.

이에따라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 수출은 지난해보다 12.2% 증가한
3백23억달러,수입은 2백12억달러로 1백11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일톤 바르셀로스 상무장관은 올한해 수출은 4백33억달러, 수입은 3백억
달러로 모두 1백33억달러의 무역흑자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