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가구(회장 장경환)가 중국 천진공장을 완공,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가구수출전진기지로 천진합작공장을 설립,기계설치를 마치고
운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천진동아가구장식유한공사란 상호의 이법인은 자본금 1백30만달러로 설립
됐으며 다솜의 계열사 성림산업이 80%,천진가구제2창이 20%의 지분을 갖고
있다.

다솜은 이공장에서 사무용가구 싱크대 인테리어가구등을 생산해 전량판매
하고일부 반제품을 들여와 김포공장에서 조립,국내외에 팔 계획이다.

다솜은 천진과 북경에 가구매장을 준비중이며 내년 1백만달러를 들여 북
경에 두번째 생산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