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구공업협동조합은 문구산업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국제
문구전시회를 1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본격적인 수출상담을
벌인다.

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문구전에는 국내업체 1백41개사,일본 대만등 해
외업체 64개사등 모두 20개국 205개업체가 참가,학용품 사무용품 전문가
용미술재료등 다양한 문구제품을 선보인다.

조합은 이 기간중 1천여명의 바이어가 내한,2천만달러의 수출상담및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