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석유화학및 전기전자업종 주식의 신용만기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은행을 비롯한 금융주는 만기 도래액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1월중 만기도래 신용물량은 석유화학업종주식이
3백77억원,전기전자업종은 3백94억원으로 각각 11월 전체 신용만기 물량의
17%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은행주의 11월만기 물량은 86억원에 그치고 증권은 1백58억원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는 건설 자동차 섬유업종등에 신용만기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
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