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업상호신용금고를 5년안에 정상화시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실화된 흥업상호신용금고를 인수키로한 충북은행의 이송무상무는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실사팀의 실사가 끝나는 이달말까지 흥업금고의 정상화계획
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상무는 "장기적으론 충북은행을 중심으로한 지역종합금융센터를 구축,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