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간단조부품전문업체인 삼웅기업(대표 맹혁재)은 전륜구동승용차의 동력전
달장치인 등속조인트아우터레이스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수입대체효과를 올
릴수 있게됐다.

이 회사는 1천3백t급 프레스등 설비를 활용,지금까지 온간단조 사이징 기계
가공등 3가지공정을 거쳐야 하던 것을 냉간복합공정으로 단일공정화했다.

이 냉간단조 등속조인트아우터레이스는 정밀도와 강도가 뛰어난 것이 특색
이다.

이 부품의 개발로 연간 약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앞
으로 대우자동차등에 납품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